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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../새콤..달콤..

2009. 06. 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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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 : (

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른다. -_=;;

어떤 사람의 철없는 블로그를 둘러보다..
나도 모르게 욕이라도 해줄까하고
쪽지를 쓰려다 마음을 다스려 본다.

모든걸 버리고 편하게 사는 사람과
모든걸 짊어지고 힘겹게 걸어가는 사람...

누가 더 힘들까?

난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다.

내 고통과 슬픔 그리고 눈물은
어떻게 보상해 줄꺼냐고
쏘아 붙여주고 싶다.

내가 너희 짐 대신 짊어지고
얼마나 버틸지는 나도 잘모르겠다고
말해주고 싶다.


3 : (

가끔은..

아주 가끔은...

잘지내는거 같아 마음이 놓이다가도
그런 모습을 보면 화 치밀어 오른다.

내가 이상한걸까?

그래도
덜 힘들고
많이 웃으며
행복하게
잘살았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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